최근 부동산 시장의 조정 국면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실거주 시 만족도를 높여 줄 요소가 확실한 단지로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요소가 특화설계다. 개별 세대 내부의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평면 특화, 첨단 시스템 특화는 물론이고, 커뮤니티시설, 주차공간 등 공용공간과 조경특화 등 다방면에서 특화설계를 적용한 곳들이 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특화설계가 적용된 단지들은 편의성, 쾌적성, 공간활용성,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장점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며 “높은 주거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리딩단지로 거듭날 가능성도 높은 만큼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로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65~84㎡이며, 이 중 일부가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캐슬 특화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커튼월룩과 측벽 아트월 LED 조명 설치로 외관을 디자인 했다.
세대별로는 대부분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며,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시스템 에코홈도 설치돼 입주민들은 청결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우나 설치와 동별 엘리베이터를 6대까지 설치해 이용객 집중에 따른 시간지연 등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지하 주차장은 높은 진출입로을 통해 택배차량의 이동이 용이하며,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동래구 수안동은 부산의 중심 입지로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권에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 부산 지하철 1호선이 있어 환승하기 편리한 역세권 단지이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