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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서 전용 60㎡대 틈새평형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인구 감소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가구구성원 수가 줄어들면서다. 

 

◆ 가구원 수 감소에 국민평형도 변화 움직임

 

26일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2명으로 역대 최저치다. 

 

1인 가구 증가와 혼인 및 출생률 감소세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반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이에 따라 과거 4인 가구가 중심일 때 넉넉하게 살기 좋아 국민평형으로 불리던 전용 84㎡를 대신할 합리적인 면적대를 원하는 수요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설계기술 발전에 따른 뛰어난 공간 활용도 역시 전용 60㎡대에 대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최근 공급하는 아파트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발코니 확장, 서비스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실면적 대비 더 넓은 체감 면적을 확보해 소형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하는 준중형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전용 60㎡대는 소형과 중대형 사이에서 고민하던 수요자들에게 가성비와 공간활용도를 모두 만족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며 “지금까지는 틈새 평형으로 평가 받았지만, 머지않아 대세 평면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 65㎡·69㎡·84㎡ 선호도 높은 면적구성으로 눈길

 

 

이 가운데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견본주택 문을 연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전용 60㎡대 틈새 평형을 품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일원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870세대 규모다. 이 중 164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 분양하는 164세대의 면적대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전용 65㎡ 71세대, △전용 69㎡ 40세대, △전용 84㎡ 53세대로 구성된다. 점차 인기를 높이고 있는 60㎡대부터 전통적 선호 평형인 84㎡까지 수요자 선호도 높은 면적대로만 구성된다는 점에서 전 평형 고른 인기가 기대된다.

 

잘 갖춘 설계도 눈길을 끈다. 세대별로는 대부분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며,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수납 공간을 특화해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고급 주거 단지에서 도입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시스템 에코홈도 설치돼 입주민들은 편리하고 청결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그 밖에 실사용 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시설인 사우나가 설치된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되며, 또한 동별로 6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민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지하 주차장은 택배 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안전한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며, 가구당 1.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온천천과 연계된 웰컴가든, 블라썸가든, 힐링가든 등 3개 조경시설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외부도 랜드마크 디자인 계획으로 경관을 특화했다. 롯데캐슬 특화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커튼월룩을 꾸몄고, 측벽 아트월 LED 조명 설치로 외관을 고급화했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가 위치한 동래구 수안동 일원은 부산의 중심 입지로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는 도보권에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동해선 동래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한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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